구글 애드센스 수익금 은행 계좌신청
티스토리 블로그가 저품질 블로그가 된 후 애드센스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어차피 사람들이 들어오지 않아 수익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일년 넘게 확인하지 않다가
확인해보니 300달러가 넘었네. 최근에 애드센스 수익을 은행계좌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해서 은행 계좌를 입력해서 신청했다.
10일정도에 입력했는데 20일이 되니 입금이 되네. 와, 정말 과거에 수표로 받거나 웨스턴유니온으로 받아야했다.
무조건 은행에 가야했기에 외국에서 여행중 받을 수도 없었다. 근데 이제 내 은행계좌로 바로 쏴주니 여행 중에도 바로 찾아서 쓸 수 있네.
3년 전에 이랬으면 애드센스로 돈 좀 벌었을텐데. 외국에서 못 찾아서 쌓아둔 수익금 없어질까봐 한참 잘 벌때 닫아두었는데 쩝.
하여간 그렇게 329.87달러를 신청했는데 341,444원이 입금되었다.
입금자는 구글 아시아퍼시픽. 기준가로 계산하면 1월 20일 현재 35만 7645원으로 16000원 차이난다.
은행이 기준가로 해 줄리 없지. 팔때 금액이 1,065.23이므로 이걸로 계산해야한다.
329.87 x 1,065.23 = 351,387
35만 1387원으로 약 1만원 정도 차이난다. 블로그들을 찾아보니 1만원 정도의 수수료를 받는다고 한다.
은행에서 수수료에 대한 전화를 받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런 전화는 없었고 지들이 아무말 없이 1만원 떼어갔네.
대.다.나.다. 난 우리은행.
하여간 괜히 꽁돈 생긴 기분이다. 그리고 이렇게 돈이 꽂히니 티스토리에 수익형 블로그 하나 만들어놓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어차피 방문객이 없어서 상단에는 애드센스 안 붙여놨는데 다시 상단에 배너도 붙여놓았다.
하루에 1달러 정도 더 들어오네. 한달에 3만원의 수익이 생긴 셈이다. 이걸로 일주일 점심 사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