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2014. 5. 21. 19:10

 지난주 금요일에 매수했던 대봉엘에스와 c&s자산관리를 오늘 매도했다.

사실 매도할 자리는 아니었는데 나흘째 들고 있다보니 답답했다. 계속 올랐다내렸다를 반복하면서 왔다갔다하고...

오늘 관심종목에 넣어두었던 블루콤과 풀무원이 장대양봉을 만들면서 에잇하는 마음도 있었다.

뭐... 워낙 원금이 미미하다보니 더 심심하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다.

다음주에 에프알텍 무증 받으면 냅다 팔아서 그 돈으로 잘 매수해봐야지.

 

 

대봉엘에스는 우상향 차트를 만들고 있는데 목요일에 장대양봉을 만들고 금요일에는 위꼬리를 달고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장 마감 30분 전에 가지고 있던 남선알미늄을 팔고 갈아탔다.

수급이 좋았기 때문에 밑으로 밀릴 때 사고 오를 때 파는 전략이 유효한 종목이었다.

밀릴 때 추가 매수할 돈은 없었기 때문에 포기하고 올랐을 때는 어디까지 오를 지 모르기 때문에...

즉 목표주가를 설정해 두지 않았기 때문에 팔지 못했다.

수급 상황을 봐서 매도를 할 생각이었다. 근데 난 참 참을성이 없어.

 

 

15분봉으로 보면 매수한 다음날 바로 내가 오늘 매도한 가격에 온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날도...

4거래일 동안의 15분봉 차트를 보면 내일 위로 날라갈 것 같은 모습인데?!!!!!!!!!!

뭐지? 위로 수렴하는 이 모습은 리뷰 쓰다보니 그러네.

흠... 어쨌거나 벌었으니 되었다. 지금 내게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 꾸준히 버는 것이다.

 

 

수급 상황을 보면  지금 금요일부터 여러 주최가 매수하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다.

3일간 계속 샀는데 외국인과 개인이 팔면서 일봉에 위꼬리를 만든 것 같다.

오늘은 거래량이 팍 죽으면서 제자리를 지킨 정도다.

내일이나 모레 대봉엘에스의 방향이 결정될 것 같다. 내일 3일간 샀던 기관, 투신 등이 다시 사기 시작하면 위로 올라갈테고 판다면 밀리겠지.

근데 달랑 그거 먹자고 들어온 것 같지 않으니 오를 것 같긴 하구나... =ㅁ= 

 

 

오르는 이유는 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평가 되어있고 성장이 기대되는데다가 요즘 화장품주들 분위기도 좋으니까!!!

 

 

c&s자산관리도 지난 금요일 장 마감쯤에 매수했다가 오늘 팔았다.

급격하게 올라온 모습이지만 역시 수급을 믿고 매수했다.

매수 다음날 음봉을 만들었지만 수급을 믿고 홀딩 다음날 시가에 추매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돈 없다. ㅋ

예전 매매일지 보니 이 녀석 권리락 전날 매수했다가 못 팔아서 무증 받았네. ㅋㅋ

물론 무증 받은날 냅다 팔아버렸는데... 그 후 왜케 올랐냐!!!

 

 

15분봉으로 보면 참 못 샀다는 생각이 든다.

4천원 아래에서 샀으면 좋았을 껄.

c&s자산관리도 대봉엘에스와 마찬가지도 지금이 매도 시점이 아니다.

조금도 보고 충분히 홀딩할 종목이다.

 

 

심지어 오늘 기관과 투신이 크게 샀다.

차트로 보면 많이 올라서 매수가 꺼져지지만 실제로는 오른 가격에서 매수해서 더 올리고 있는 것이 기관과 연기금!!!

개인은 팔고있다. 아... 이 어찌 아름답지 않은가... 사야한다. 사야하는데 난 왜 팔았나...

그냥 이것저것 사고 빨랑빨랑 팔고 싶은 이 마음...

우선 어느 정도 돈이 모일 때까지는 이렇게 하자.

그리고 어느 정도 이상 수익이 생기면 그 이상의 수익은 스윙이 아니라 1주일 이상 진뜩하게 넣어둘 종목에 투자해야겠다.

c&s자산관리 같은... 근데... 1주일도 투자냐? ㅋ

 

 

c&s자산관리가 오르는 이유는 기사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성장성과 수익성 때문이다.

사실 기사 자체가 별로 나지 않는 종목이기는 하다.

요즘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c&s자산관리는 고배당주이기도 해서 요즘 시장 상황에 잘 맞아서 더 큰 관심을 받는 것 같다.

 

Posted by 가나다라마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