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제2호스팩이 오늘 거래를 마지막으로 상장폐지되었다.
1호는 글로벌텍스프리로 합병했는데 차트를 보니 합병 이야기 한 번 없이 2년 7개월을 보낸 것 같다.
이것도 100주만 사 봤다.
언제쯤 돈이 넘쳐서 넘치는 돈은 모두 스팩으로 돌리자라는 생각을 실행에 옮길 수 있을까?
요즘 상장되는 스팩도 별로 없는 거 같고. 이것도 몇년만 더 할 수 있는 재테크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 마지막날 호가
이상하게 최근에 상장폐지 되는 스팩들을 보면 상장할 때 시가가 굉장히 높다.
공모가는 2000원인데 저 때 분위기가 스팩에 대해서 약간 투기적이었나보다.
작년 여름에도 반짝했네. 아마 하나머스트스팩들이 말도 안되게 올라갔을 때였을 것 같다.
그래서 그냥 이 스팩 저 스팩 막 오를 때 이 놈도 올라갔나보다.
7일간의 정리매매 기간동안 2020원에서 2030원을 오갔는데
6일차에도 20원에 살 수 있었네.
키움3호를 2030원에 샀는데 이건 10원 싸게 샀네.
유안타제2호스팩 하락(1)
유안타제2호스팩 하락(2)
▼ 청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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