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2018. 4. 10. 17:58

모우다 펀딩 의료법인 7-2호 투자후기.

다섯번째 소액투자다.

병원 확장을 위한 법인의 대출이고 지금까지 연체를 한 적이 없는 이사장의 연대보증이 안전장치로 설정되어있다.

돈이 없어 병원 운영비를 위한 대출이 아니라서 부실 위험이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내게 그런 통계는 없고 막연한 생각이기 때문에 사실 투자한 곳 중 어디서 연체, 부실이 나올 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지금까지 모우다의 연체, 부실율을 생각해서 앞으로도 그 정도 되겠거니 생각해봐야한다.

그럼에도 세금, 수수료, 연체, 부실 정도를 생각해도 년 5~6% 수익률은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게다가 모우다는 공지사항을 통해 연체와 부실에 대한 내용을 알려주는데 끈질기게 추심을 하는 업체에 속한다.

투자자에게는 좋은 회사인 셈이다.






사실 요즘 모우다에 계속 투자하고 있는 건 투자후기 이벤트 영향이 크다.

후기에 대해서 5천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5만원을 투자할 때 이 5천포인트를 사용하면 최소 수익률 +10%를 올려주고 

투자 기간이 짧으면 +50%를 넘게 증가시켜주기도 한다.

아쉽게도 지난 투자의 마감이 늦어 이번에는 포인트를 적용시키지 못했지만 다음에 한번에 넣으면 되니까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다.

이벤트가 끝나도 지금 정도의 연체,부실률 정도만 유지하면 5~6% 수익은 얻을 수 있으니 지속적인 투자를 할 만 하다.

물론 개인적으로 5~6% 수익률이라면 원금보장되고 비슷한 수익을 주는 스팩주투자를 하게 될 것 같긴 하다.







병원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그래프가 인상적이다.

순이익의 증가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매출 그래프이지만 정체나 낮아지는 것보다는 좋다.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는 이사장의 연대보증, 연체발생시 법인의 자신에 대한 강제집행이다.

지난 법인 투자의 안전장치가 카드 매출에 대한 담보였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안전장치가 약하다는 느낌을 준다.




Posted by 가나다라마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