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건 윌비스.. 매수가에 제대로 전량 매수도 안된 상태에서 홀랑 팔아먹기까지... ㅠㅠ
사실 윌비스는 어쩌다 얻어 걸린 거여서 그려러니 할 수도 있지만 듀오백코리아는 며칠 전에 매수해서 계속 지켜보고 있던 거여서 더 아깝네요.
아래 듀오백코리아 일봉차트를 보면... 확실히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차트라는 느낌이 확연하게 들게되죠. 그래서 믿음의 매수를 할 수 있죠.
어제 경우 4200원 라운드피겨 가격에서 위 아래로 계속 움직였기에 오늘도 하루 더 그려러나... 싶었죠. 그러면 심심하게 기다리기 보다는 사고 팔고를 반복해야겠다 싶었죠.
그래서 팔았더니 안 내려오고 홀라당 올라가더군요. -_-a 듀오백코리아의 경우 우선 거래량이 별로 없는 것 빼고는 회사 상태도 괜찮고
주식 가격도 매력적이어서 다른 보유종목을 매도하고 들어가려고 하고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뻥했네요. 물론 그 뒤에 윗꼬리 길게 달고 밀렸지만요.
오늘 거래량이 어제의 5배이상 터졌는데요. 위로 쳐나가기에는 윗꼬리를 너무 길게 달고 밀린 감이 있지 않나 싶네요. 차라리 거래량이라도 덜 터졌으면...
내일 시가갭을 나가고 오늘 종가를 훼손하지 않는다면 조금 조정받고 오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조정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겠네요.
마크로젠은 차트를 보는 순간 제가 왜 매수했는 지 아시겠죠? 가격 조정을 충분히는 아니지만 꽤 주었구요.
2월들어서 하방경직으로 저가를 낮추지 않고 일정하게 폭 좁은 박스권을 만들어냈는데요. 그동안 기간조정으로 20일선이 밑으로 내려오면서
오늘 20일선 골든크로스가 났죠. 내일부터의 흐름이 주목되는 부분이죠. 마크로젠 1월 중순에 매수했다가 폭락하는 바람에 어렵게 탈출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비아이이엠티의 차트도 참 묘하죠. 상한가 만들어 놓고 이렇게 오랫동안 가격을 잡고 있으니 말이죠.
상한가를 만들어놨으면 위로 가거나 아래로 다시 떨어지거나 해야하는데 이놈 참 이상하네요.
그래서 장중 심심풀이로 조금 매매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비아이이엠티처럼 차트를 만들어준다면 단기투자하기에는 굉장히 편안하죠.
윌비스는 오후장에 빠르게 상승을 시작하기에 얼른 매수했는데요. 2천원대에서 저항을 받고 오늘은 거기까지라고 생각해서 매도했습니다.
그런데 윌비스... 결국 상한가!!!! 어차피 매수가에 걸어두었던 물량이 전량 매수되지 않고 휘리릭 올라가 버려서 얼마 물량이 없긴했지만.. 아깝다.
윌비스 일봉차트상 기간조정을 받고 힘있게 솟아 올라서 내일도 나쁠 것 같지 않죠.
단지 전고점 부근에서 저항이 있을 것 같구요. 이 파란 네모칸을 강력한 힘으로 뚫고 올라선다면 앞으로 큰 상승을 바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내일 윌비스를 공략한다면 바로 노란 동그라미 부근에서... 안오면 말구.
이건 뭐.. 그냥 레버리지 종목에 넣어두는 게 낫겠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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